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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을써보자 20

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9

덩치가 칼을 쳐들고 달려들었다. 칼은 지민의 오른쪽 어깨를 향해 내리 꽂혔다.  “으헙”  지민은 돌아서는 동시에 커튼을 잡아채 칼을 겨우 막았다.  “재밌네.” 덩치의 눈알이 번들거렸다.  칼이 커튼을 찢으며 미끄러져 내려갔다.https://tobe.aladin.co.kr/n/261886 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9 : 투비컨티뉴드현정이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. 지민은 팀원들과 나머지 연습을 마치고 평소보다 조금 빨리 귀가하고 있었다. 오피스텔 앞에서 젊은 할머니가 지민에게 광고지를 내밀었다. 겨울 왕국 아이스크tobe.aladin.co.kr

소설을써보자 2024.11.05

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8

현정은 팀 내 연습게임에서 최다승을 해냈다. 그 후 테니스 부의 분위기가 묘해졌다.  “현정~ 우리랑 카페 가지 않을래?” 부원들이 현정 주변에 모여 있었다.  “야, 쫌 즐기고 살자~”모여 있는 부원들이 깔깔깔 웃는다.      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8 : 투비컨티뉴드현정은 팀 내 연습게임에서 최다승을 해냈다. 그 후 테니스 부의 분위기가 묘해졌다. “현정~ 우리랑 카페 가지 않을래?” 부원들이 현정 주변에 모여 있었다. “야, 쫌 즐기고 살자~”모여 있는tobe.aladin.co.kr

소설을써보자 2024.10.31

미스터리 단편 _검은 창문 07

지민도 감탄했다. 선수의 이름을 노트에 적었다. 게다가 왼손잡이라니.  C 여대, 다시 공격. 지민 앞 좌석에 앉은 덩치가 경기를 가렸다. 지민이 몸을 좌우로 움직여 빼-꼼 쳐다보니, C 여대 선수가 주먹을 쥐고 환호하고 있었다.  하아.   [투비컨티뉴드 링크] 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7 : 투비컨티뉴드전국 대회가 3개월 남았다. 도내 친선경기가 시작됐다. 지역 홍보가 잘 되었는지 새로 지은 경기장에 관람객들이 가득 찼다. 학교 대표로 뽑히지 않은 지민과 현정은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tobe.aladin.co.kr 네이버 베스트 유료상품 등록은 실패했습니다. 회당 4000자 이상 되어야 하더군요.글을 쓸 때 참고해야겠습니다.[네이버 베스트도전 링크] 검은 창문 - 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..

소설을써보자 2024.10.29

어설픈 시작

2024년 초부터 머릿속에 '허송세월'이라는 단어가 떴다.그림을 그리다가, 빨래를 개다가, 눈을 뜨자마자, 허송세월 산다고 번쩍.일상 속에서 불쑥 불쑥 전광판이 켜지곤 했다.2024년 초부터 였으니까 근 몇 년의 내 상태라고 말해야겠다.하는 것마다 잘 풀리지 않았고, 끝내지 못한 못난 나도 한몫을 했다.그러고도 꾸준히 하나를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손을 댔다. ​​ 예전에 써둔 미스터리 단편을 조각내어 연재를 시작했다.하는 김에 여기저기 다 올려보자, 큰 생각 없이 네이버 웹 소설에도 연재했다.아무도 안 읽는다.. 그러다 투비에 모르는 몇 분이 선의로 하트를 날려주고 갔다.네이버에서는 눈팅도 안 한다. 그렇다 해도 연재를 하니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생산물이 손에 잡힌 기분이다.기분이라도 내자~​​ 매일 업..

소설을써보자 2024.10.21

베스트리그 유료 상품 등록하기

유료상품 등록을 했다.2~3일 걸린다고 한다.파일 불러들이기가 안되어 애를 먹었다.예약 파일은 설정을 바꿔야 등록 가능하다.겨우 올렸는데 오늘 업로드해야 하는 파일까지 손쓸 수 없게 되어 ,아침에 일어나 삭제하고 6화 업로드.오후가 지나자 정리되자, 유료화 등록했다.해 본 것과 안 해 본 것은 다르다.할 수 있다면 그냥 해보자.팔리지 않을 걸 알지만 뭔가 깨닫는 게 있을 거야.

소설을써보자 2024.10.18

미스터리 단편 소설 _검은 창문 06

지민은 얼굴을 들었다.  “나도 A 대학 테니스부로 이적했거든. 난 김현정!” 현정은 놀란 지민의 얼굴을 보며 일부러 큰 소리로 인사했다.  “누구...?” 지민이 현정의 라켓 가방을 올려다보았다. 웃고 있는 현정의 이어폰에서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비집고 나왔다. ...네이버 베스트리그에서 계속... 검은 창문 - 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6지민은 얼굴을 들었다. “나도 A 대학 테니스부로 이적했거든. 난 김현정!” 현정은 놀란 지민의 얼굴을 보며 일부러 큰 소리로 인사했다. “누구...?” 지민이 현정의 라켓 가방을 올려다보았다.novel.naver.com 투비에서 계속... 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6 : 투비컨티뉴드지민은 얼굴을 들었다. “나도 A 대학 테니스부로 이적했거든. 난 김현정!”..

소설을써보자 2024.10.17

미스터리 단편 소설 _검은 창문 05

‘방금 전까지 누가 있었나?’ 지민은 사물함을 열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행동을 멈췄다.사람의 시선이 지민을 따라다녔다. 주변을 살펴봤다. 지민의 사물함이 있는 A 열부터 F 열까지 불을 켰다. 그리고 사물함 사이사이를 가로지르며 라커룸 전체를 돌아보았다. 아무도 없었다. ‘분명히 아무도 없는데...’여전히 시선이 느껴졌다. 지민은 께름칙한 기분이 들어, 샤워를 포기하고 옷을 갈아입었다. 그리고 서둘러 라커룸을 빠져나갔다.... NEWS2024.10/16 챌린지 리그에 글이 없어져서 당황했다.알고보니 네이버 버스트리그로 승격해서 글들이 옮겨져 있었다.  네이버 베스트리그에서 계속됩니다. 검은 창문 - 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05지민은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야 연습을 마쳤다. 500ml 물을 한 방울..

소설을써보자 2024.10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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