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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블완)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11 (마지막화)

밑줄 긋는 리드로 2024. 11. 12. 1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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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고 몸을 숙여 침대 밑에서 칼을 끄집어냈다.

 “살려 주세요! 도와주세요!” 

칼을 본 현정이 크게 소리쳤다.

덩치는 현정의 입을 틀어막았다.

 “걱정 마, 너 혼자 죽지는 않을 거니까.” 

현정의 귀에 얼굴을 갖다 대고 속삭였다.

 “키키키킬...” 

덩치는 코끝을 찡긋 거리며 웃었다. 

 

마지막회를 보실수 있습니다.

 

미스터리 단편 : 검은 창문 11 : 투비컨티뉴드

그리고 몸을 숙여 침대 밑에서 칼을 끄집어냈다. “살려 주세요! 도와주세요!” 칼을 본 현정이 크게 소리쳤다.덩치는 현정의 입을 틀어막았다. “걱정 마, 너 혼자 죽지는 않을 거니까.” 현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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